2014 Diary/2014 05 Diary

자목련 심기

TwoTen 2014. 5. 5. 11:16
날씨가 좋아
올해도 자목련 심기에 도전 (?) 했다.
이번이 3번째다.
두번 모두 햇빛이 충분히 들지 않는 곳에
심어서인지
우리집으로 이민을 오고는
모두 오래 살지 못했다.
이번에는 그래도 햇빛이 많이드는
명당(?) 한 곳인 집 정면에 심었다.
이곳에는 우리가 이사온 그 다음해
지수친구 그레이스 엄마가
선물해준 무궁화가 심어져 있던자리였다.
그런데 그 무궁화가 어찌나 잘 번지던지
집 앞을 온통 무궁화 덩쿨로 만들어 버려
자목련으로 바꾼 것이다






그리고는 잠시 쉬면서
꽁보리밥에 식사를하고...



텃밭의 전기 담장 설치를 마쳤다...

몸뚱아리를 많이 움직여 피곤하지만...
그래서...
삶아 있음을 느끼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