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Life

멀리 내다보고...
계획을 세웠으면..
오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지말고...
오늘 아침에 세운 계획만 생각하자...

태어나서 처음 만난다.
예뿐 눈동자처럼 초롱초롱하구나...
부추씨와 친척쯤되는 것 같은데
부추는 씨앗이 넓적한 대신
산나물은 동글동글 반짝이는 것이
너무 귀엽다...

아침 라디오에서
자동 로봇화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이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5개의 나라 이름을 알려준다.
독일, 일본, 중국, 미국, 한국(south korea)..
음...
한국이라는 나라의 이름이 들어 간 것이 좀 이상하다 했더니..
역시 south korea이란다.
놀랍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슬프다...
한때는 "세계공장"이라고 중국을
알고 있었다...
그러다 좀 떨어져서 아시아라는 큰 대륙을 보니,
아시아 전체가 "세계의 공장" 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느낌이라기 보다...
지금 내 머리 속에는,
아시아는 제조 공장 처럼 보인다.
모두들 아는 것 처럼...
제조업은 마진이 박하다.
말 그대로...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뙤놈이 번다"
주위의 쉬운 예로 애플이라는 회사가 있다.
그런 "제조공장"에서 살고 있는
청춘은 이제...
로봇하고도 싸우고 경쟁해야한다.
세계 질서의 헤게모니가 서양에 있으니
여전히 뜯기며(?) 살고 있다.
기존의 기득권층은 자신들만 편하고 득이되면 되기에,
다른 사람에겐 관심이 없다.
그런 기득권층에 저항할 세력은
청춘 밖에 없는데...
아무리 기고만장해도,
세월 앞에서는 바뀔 수 밖에 없기에
그 세월 앞의 강자는 청춘인데..
그 청춘들이 돈에 노예가 되어
기득권층의 머슴으로 들어가기 바쁘다.
그러면..
머슴의 대물림 밖에는 언되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