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다니던 그 길...
그리고...
잠시 발 맛사지(?)하는 그 곳...
지난 번에도 두번이나
조우를 했던 그 곳에서...
오늘 산책길...
또 만났다...
돌멩이를 던져 내 쫓을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뱀에 대한 나의 선입견이...
뱀을 괴롭히는 것 같아서...
그냥 조용히 그만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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