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조금씩 눈발이 내리더니...
아침에 보니...
첫눈이 세상을 점령(?)했다...
출근하기 위해
차에 덮인 눈을 치우러
다가가는 순간...
발라당!!!
다행히도...
꼬리뼈 쪽 위에 넙적한 곳으로
정확히 넘어져서인지...
좀 뻐근하기만 할 뿐....
크게 아픈 곳이 없는 것으로 봐서...
뼈에는 이상이 없나보다...
밑에 어름이고...
그위에 눈이 덮혀 있어서
쉽게 미끄러진 것 같다.
잘못해서 뒤통수를
시멘트 바닥에 부딪혔으면...
바보 아빠...
바보 남편이 될뻔했다...
겨울...
조심해야지...
'2014 Diary > 2014 11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수가 얼었다... (0) | 2014.11.20 |
---|---|
세상을 덮은 눈... (0) | 2014.11.18 |
세번째 낙엽쓸기 (0) | 2014.11.10 |
조국 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 (0) | 2014.11.06 |
보는 각도... (0) | 2014.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