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하는 날
2시간밖에 못 자고 나와서
몸이 영 안좋다...
늙으니 조금만 균형이 깨져도
복귀가 더디다...ㅠ.ㅠ
새벽 5시 나가서...
클리브랜드에서
흔적 남기고...
잠시 있으니
짐 속에 넣은 컴퓨터 땜시 공항에서 부른다...
짐 열쇠를 주고
확인을 기다렸다
이상없다는 말을 듣고는...끝...
이 녀석들 분명히 짐을 엉망으로
만들었을텐데...
뉴왁에 내려서...
여전히 속이 안 좋아...
흔적 남기고...
쭈구리고 14시간...
나리타에 도착...
짐찾아 보니...
아니나 다를까
짐을 묶었던 밴드가 없다.
미국공항은 늘 느끼는 거지만...
불친절하고...
신뢰가 안가는 집단이다...
다시
히로시마 이동을 위해
짐을 붙치고
이번에는 컴퓨터를
손가방에 넣었다...
클리브랜드에서 뉴왁 갈때
앗사드를 보았는데...
16일 도쿄에서
바흐만이 만나기로 했다고 들었는데...
음...
지금은
나리타 국내출국 공항에서
히로시마행을 기다리고 있다...
히로시마 이곳은 1992년 SID 세미나 참석하고
일본 3경중 하나라는 미야지마라는 곳을
둘러본 곳이다.
물론 원폭의 현장이 있는 돔과
원폭이 떨어진 평화의 섬도 있는곳...
21년만의 방문이다...
그러고 보니...
참 세월 많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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