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두 사람
김영하
2017.8.26 ~ 9.16
김영하
2017.8.26 ~ 9.16
[오직 두 사람]
- 우리는 모두 자기 자신에게 하고 싶은 어떤 말을 남에게하고 살지요. -38
- 다들 충고들을 하지요. 인생의 바른길을 자신만은 알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서요. -39쪽
- 저는 알아요. 한 번도 살아보지 않은 삶이 저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요.
그런데 그게 막 그렇게 두렵지는 않아요. 그냥 좀 허전하고 쓸쓸할 것 같은 예감이에요. -41쪽
[아이를 찾습니다]
[인생의 원점]
[옥수수와 나]
[슈트]
- 농담은 죽음의 공포를 처리하는 방식이라고 말한 것이 커트 보니것이었던가. -178쪽
[최은지와 박은수]
[신의 장난]
- 인류의 역사는 신의 뜻을 알고 있다고 확신한 이들이 저지를 악행으로 가즉차 있다. -248쪽
- 불안은 영혼을 먹어치운다.는 아랍 속담이 있더라고요. -25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