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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4.01.05 새해인사 by TwoTen

새해사진

2004 Diary 2004. 1. 5. 11:58

신년 연휴가 너무도 심심합니다. 

어렸을 적에는 안그랬던 것 같은데....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아이들도 저처럼 새해연휴가 심심할까요? 

아니면 그냥 일반 공휴일 다름없는 하나의 공휴일로 인식하고 있을까요? 

새해에는 때때옷 고, 세배하고, 차례도 지내고.... 

늦었지만,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들에게 한복을 입혀주었습니다. 

물론 저도 입고요. 그

리고 세배도 받았습니다. 

세배돈도 주었습니다. 

세배사진도 찍었습니다. 

설날의 즐거움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주에는 아이들과 윷가락을 만들어서 윷놀이를 알려 주어야 겠습니다.




제 스스로 이렇게 가족이 같이 한복입고, 

사진 찍은 것은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되도록이면 매년 아이들에게, 

제가 받았던 새해의 즐거움과 의미를 돌려줘야겠습니다.










多愚夷/아버지:


모두가 바쁘게 살다보니 설날의 뜻이나 계절 놀이이나 음식 풍습의 참뜻을 소홀히하여 잊거나 모르게 됐을거야. 

혼자서 노는 것과 여럿이 함께 노는 깊은 재미를 실감하지 못해 더욱 가벼이 여겨진 것 같다. 

가족끼리라도 이웃이 함께 하면 더 좋겠지.

세배하는 네 식솔들에게 새삼 고맙다

너의 바지 가랭이는 둘둘 말아서 묶은 모습이 역역하구나. 

바지가랭이에있는 세 솔기 중에 가운데 솔기를 복숭아뼈에 붙이고 나머지 여분을 간추려 아래로 내려 

발쪽에서 접어 바깥 쪽으로 감아 올리고 대님을 맨다

발 바깥 쪽에접어진 골이 생기고 바지가 약간 아래로 내려와 풍성하게 된다. 

군인들의 워커 구두 신고 바지가 약간 구두윗쪽을 덮어주듯이...

한복은 좀 풍성하고 여유로움에 매력이 있다. 

절도 두손을 아랬배 위에서 덮어 잡은채로 방바닥을 짚고 앉아 고개를 몸과 함께 낮추도록 한다.

결코 송을 벌려서는 안된다. 

두 손을 덮어 잡고 아랬배위에 대고서는것을 '공수/拱手'라 한다. 健康一族 萬事如意亨通 發願. '04.01.11. -[01/11-09:07]- 

둘째:


인터넷에서 찾아 보았는데,쫓아할려고보니, 생각보다 복잡해서,그냥 했습니다.다음에는 좀더 공부해서 잘하겠습니다. ^^; -[01/12-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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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wo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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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사

2004 Diary 2004. 1. 5. 11:51

새해인사가 늦은 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복 많이 받을 때 까지 저희 가족은 쉬지않고 세배를 하겠습니다.!!!




허리가 끊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여러분의 "복"을 받을 때까지 세배를 하겠습니다. -_-;

지수범순이큰아빠:동해물과 백두산만큼이나 고마워요

멀리서라도 이렇게 생각을 해주니

미랭이토끼와 두두 강아지를 대신 잘키우마

그리고 매번 사진을 찍어서 올려줄께.....

지수 범순이네 가족도 새해복많이 받고 부~자 되세요....[서울에서 큰아빠] -[01/09-09:15]-

의열: 아이고, 허리 끊어지겠네! 복 많이 받으셨으면, 알려 주세요.그만 멈추게요! -[01/12-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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