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Diary/2020 05 Diary'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20.06.15 오래된 나무와의 이별. 20.5.26 by TwoTen
  2. 2020.05.11 공주가 집에 온 날. 5/8/20-5/10/20 by TwoTen
  3. 2020.05.11 눈 물, 빗 물 내리는 날...5.11.2020 by TwoTen
  4. 2020.05.03 The GIRL in the FOG. Donate Carrisi. 20.5.3 by TwoTen

이 곳에 이사온 겨울 1월 겨울 눈 바람에
가지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가지 중하나가
부러져서 자붕을 덮친 적이 닜는 나무.
그래서 한번 부러질 것 같은 가지를 쳐 주었던 나무.
그 나무가 무럭 무럭 자라서,
더 이상 손 보기 힘들 정도로 자랐다.
일부 가지는 썩어서 부러질 위험도 내포하고 있다.
그래서, 그 나무와 이별 하기로 했다.

이별하기 전 모습.

이별한 후의 흔적

 

앞마당이 휑하다.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표난다고 했는데...
오랜 세월 같은 시간과 공간을 나누웠던 나무에게도 해당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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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이 어버이 날이라고 집에 왔다.
엄마 아빠 선물 한보따리들고 왔다.
와서는,
아빠 좋아하는,
김밥, 떡볶기, 순대, 오뎅도 맛있게 만들어 먹었다.
두밤 자고 5/10/20 저녁에 콜럼버스로 돌아갔다.

공주님이 떠나고 한시간 뒤에,
왕자님이 또 왔다.
연락을 안해서 길이 어긋나서,
모두 같이 만나지 못했다.

아쉬움이 어긋나는 시간들...
삶이란 이런 것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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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토요일 (5/9/20)에도 눈발이 날리더니,

토요일 아침.


월요일 출근하는 아침 눈발이 날린다.
내리는 것들은 눈 인데 금새
눈 물과 빗 물 처럼 바뀐다.
추적추적 내린다.
5월 중순(?)에 내리는 눈은 처음이다.
날씨도 추워서 겨울 외투를 꺼내입고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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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9~20.5.2

참 많이 찾아 보았다.
처음 보는 영어 단어들...
독서를 즐기지 못하고,
단어 뜻 파악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사용했다.

다음에는 독서를 즐기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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