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Life

신간선을 타고 히로시마에서 쿄토로 이동...

원폭 돔이 있는 평화의 공원...

미야지마 가는 길...

그러고 보니 노약자석에 앉았었군...

그래도... 텅빈 전철이 였으니...

다행이라는...^^

원폭 돔...

평화의 공원...

미야지마가는 페리에서...

미야지마 신사...

장어 덮밥도 먹고...

1992년 이 자리에서 찍은 사진이 있다...

언젠가 다시 한번 와야지 생각하고...

대충 둘러 보았는데...

이번에도...

대충 둘러 보았다...

언제인가...

다시한번 올 기회를 만들겠지...

그런 희망을 갖어보면서...^^

히로시마 옆에 있는 Hotel Granvia에 짐을 풀고...

그 옆에 있던 이자까야로 가서 저녁 겸 부부 회식...

집 사람은 일본이 처음이고...

이건 산 오징어 회...^^

유명한 뭐라고 했는데 잊었다...ㅠ.ㅠ

이건 말고기 회...^^

한국 KTX 한번 타보지 못했는데...

대만 고속철을 먼저 타보았다...

일본 신간선 좌석에 나타난 기차좌석 설명서와 왜 이리 똑 같은지...

대만은 처음이다.

다행이 이곳 거래선에서 자세한 설명을 해준다.

80년대 초 일본의 제조업이 대만으로 오면서 대만이

성장했다는 이야기하며...

의외로 대만에서는 일본에 대한 반감이 없다는 것과...

대만 국립박물관의 본토 여러가지 유물...

본토 관광객들의 엄청난 관광 열기(?)...

난 그 열기에 디어 버서졌다...ㅠ.ㅠ

난 다시 타이페이에서 오사카로 돌아갔다...  

$60 정도의 숙박비...

깔끔한 일본식 아침식사...

괜찮은 숙소라는 생각이..

욕실 안에 있던 빨래건조줄...

좁은 공간에서의 효율을 높이는...

어디서인지는 몰라도...

하나 구입해서 집에 설치하고 싶다..

숙박비에 포함된 아침...

물론 부페식이라서 서양식도 함께 먹을 수 있다.

서양식이라고 해봤자...

continental Breakfast 이지만...

이렇게 먹고 신간선을 타고 다시 오사카로가서

대만 타이페이로 갔다.

출장...

지난 겨울에 이어...

여름 휴가에 가게된 일본 출장...

이번에는 오사카를 거쳐 히로시마를 거쳐

쇼바라라는 곳을 찾아가는 것이다...

가는 도중 나는 내리는 곳, 히로시마에서  잠이들어,

다음 정거장인 야마구찌까지 갔다

다시 돌아 왔다. 물론 내린 곳 건너편으로 가서

그냥 돌아 왔다.

그렇게 히로시마에 돌아와서

역전에서 쇼바라라는 곳을 가는 버스를 타고 2시간...

시청 앞에서 내렸다.

그리고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일할 사람들에 끌려

술집으로 가서 1시까지 술마시고

"깐보의 고향" 이라는 숙소에 들어 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