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만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려 하는 것부터가 위선이고 편견이다.
나아가
모두가 ‘나는 소수가 아니다’라는
추정 속에 살려는 욕망이
바로 소수에 대한 차별의 토양이다. 그래서
모든 차별은 원래 자기증오인 것이다. 그리고 이 자기증오 속에서
명예훼손죄 모욕죄는 태어났다.
이 법들이 모두 사회적 강자들이
자신의 지위에 걸맞은 대우를
해주지 않는 아랫것들을
처벌하기 위해 시작된 법임은
역사적 사실이다. 
Posted by Two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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