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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11.22 낙엽 수거 by TwoTen
  3. 2016.11.22 첫눈 by TwoTen
  4. 2016.11.16 나에 어울리는 맥주병... by TwoTen
  5. 2016.09.24 통계로 보는 사망자 수... by TwoTen
  6. 2016.09.23 걸음 걸이... by TwoTen 1
  7. 2016.08.21 자동차 구입 by TwoTen
  8. 2016.05.07 출발... by TwoTen 1
  9. 2016.04.21 튜울립 생일 by TwoTen
  10. 2016.04.08 봄눈 by TwoTen
대충 인터넷을 보고 담가보았다.
집에 심어 듬지막히 커진
빨간 무도 넣고
해보고 맛 없으면
무엇이 잘 못되었나 찾아보고
다시 또 시도해보지 뭐
하다보면 발효음식의 급소(?)가
뭔지 알게 되겠지 뭐 ^^

재료
- 주먹만한 동치미 무 7개
-  천일염
-  갓 1/3 단 (한줌 정도)
- 쪽파 1/3단 (한줌정도)
- 무청 한줌 정도
- - 사과 배, 각각 1개씩
- 마늘 15 개
-  생강 5개 마늘크기
-  고추씨 1/2 컵 -> 종이컵
-  대파 희부분 1 개
-  삭힌 고추 12개

1. 무는 껍질 제거없이 수세미로 닦는다.
2. 무는 2 등분한 후 찬물로 씻고 소금을 묻혀준다.
3. 소금을 붇힌 무는 5 시간 정도 절인다 ~8시간 또는 하루밤
4. 마늘, 생강은 얇게 자르고, 사과, 배는 4등분한다.
5. 대파 흰부분 1 개 토막, 고추씨 1/2 컵
6. 마늘, 생강, 배, 사과, 대파 흰부분, 고추씨를 면포에 넣어준 후 묶는다.
7. 삭힌 고추 12개를 준비한다.
8. 고추씨가 없을 땐 삭힌 고추를 2~3개 더 넣어준다.
9. 물 5리터(종이컵25) 천일염 1컵
10. 절인 무의 물기를 뻬 준다.
11. 쪽파, 갓, 무청을 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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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월요일이
올해 낙엽 수거하는
마지막 날이다.
아직 가지에는
나무와 이별 하지 못한 잎들이
얼굴 붉히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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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2016 Diary/2016 11 Diary 2016. 11. 22. 10:01
첫눈이 내렸다.
살아오면서
몇번째 맞이하는 내리는 첫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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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마셔도
온 몸이 붉게 물드는 나

소주 냄새만 맡으셔도
토를 하시는 아버지

새로 발견한
7oz(198ml) 짜리 맥주병

어떻게 내마음을 알고
착하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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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싸워서 죽는 숫자보단, 

문명의 이기(?) 때문에 죽는 숫자가 더 많은 것 같다는...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60923153156969


"미국은 지난해(2015) 교통사고로 3만8천300명이 사망하고 440만 명이 중상을 입었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직전 해에 비해 8% 증가한 것인데 50년 만에 최대의 증가 폭이다. 운전 중 휴대전화 등 이동통신 기기들 사용으로 부주의 운전이 늘어난 탓도 작용했다. 세계 전체로는 매년 125만 명이 교통사고로 죽는다."


http://www.voakorea.com/a/article----625----124496254/1348359.html


"내일 6월 25일은 한반도에서 한국 전쟁이 일어난 지 61주년이 되는 날 입니다. 한국 전쟁은 근대 국제 체제가 형성된 1500년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전쟁 가운데 군인 사망자가 일곱 번째로 많았던 전쟁입니다. 오늘은 6.25전쟁 61주년을 맞아 군인 사망자 수, 민간인 사망자 수 등 한국 전쟁과 관련된 여러 가지 통계 살펴보겠습니다.

6.25전쟁은 북한의 남한 침공으로 시작됐습니다. 새벽 4시, 북한 인민군이 242대의 전차를 앞세우고 공격해 온 것이 그 시작입니다. 1950 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3년 1개월 2일 동안 벌어진 전쟁입니다. 먼저 한국군 사망자 13만 8천 여명, 부상자 45만 여명, 실종자까지 모두 포함하면 60만 9천 여명, 북한군 사망자와 부상자 52만 여명, 실종자까지 모두 포함 80만 명, 유엔군 사망자 5만 8천 여명, 부상자 48만 여명, 실종자와 포로까지 포함하면 총 54만 6천 여명, 중공군 사망자 13만 6천 여명, 부상자 20만 8천 여명, 실종자와 포로, 비 전투 사상자까지 모두 포함 97만 3천 여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한국 전쟁은 그러나 군인보다 민간인 사망자가 더 많았던 전쟁으로도 기억되고 있습니다. 남북한의 민간인 사망자 통계 살펴보겠습니다.

남한 민간인 사망자 24만 5천 여명, 학살된 민간인 13만 여명, 부상 23만 명, 납치 8만 5천 여명, 행방불명 30만 3천여 명으로 모두 100만 여명의 남한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국 국방부와 군사 편찬 연구소의 자료입니다. 그러나 한국 전쟁 유족회와 학자들은 학살된 한국인만 10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953년 북한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북한 민간인 사망자는 28만 2천명, 실종자 79만 6천 명 입니다. 이것은 당시 남북한 전체 인구의 1/5이 피해를 입었으며, 개인별로 보면 한 가족에 1명 이상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6.25 전쟁은 사회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남한의 경우 일반 공업 시설의 40%, 북한은 전력의 74%, 연료 공업 89%, 화학공업의 70%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2192254315&code=970201


2015년 미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만2000여명, 총기 사고 사망자 수는 3만3000여명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 보도했다.미국에서는 총기 사고가 일상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매일 미국인 85명이 총기로 숨지며 이 가운데 53명은 자살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총기 사고 사망자 가운데 1명은 14세 이하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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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 걸이...  (1)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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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을 하다보면

길에서 죽은 동물의 사체를 먹고 있는 

까마귀를 자주 목격하곤 한다.

도구를 사용하는 영리한 새라서인지

원만큼 가까이 가기 전에는 날아갈 생각도 안한다.

자신이 달려오는 자동차보다 빨리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운전자가 자기들을 배려해서 천천히 달리는 것을 모를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여간,

어떤 까마귀들은 자동차가 오는 것을 앎과 동시에

깡종깡쫑 두발로 길 가로 뛰어가 피하기도 하고,

깡쫑깡총 몇발 뛰다가 날아가곤 한다.


그런데 그 깡총깡총 날개를 접어 몸에 붙이고 가는 모습을 보노라면

답답하기 그지 없다.

잠잘 때를 제외하곤, --아니군, 권위(?) 앞에서의 차렷자세도 있군.

거의 팔을 몸에 붙이지 않고 자유로운 상태로 놔 두는 동물(?) 이라서인지

까마귀의 날지 않고 걷는 행동은 답답하기 그지 없다.

오랜 세월을 그렇게 진화했다면,

분명이 그런 행동이 불편하다기 보다는 편리한 점이 훨씬 많았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

까마귀가 인간이 팔을 흔들면서 걸어가는 모습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할까?


건들건들...


불안하기 짝이 없게 보일려나?


나는 편하지만...

서로에게 불안(?)하기 짝이 없는 걸음걸이...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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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사망자 수...  (0) 201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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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모두 움직이니, 사람 수당 자동차가 필요하다...ㅠ.ㅠ


아이들이 사용할 차를 8월20일 72개월 할부로 구입했다.

72개월 할부 월 250불

6년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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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출장...

아침 5시 30분에 집에서 나와서...
보안 검색 끝내고...
공항에서...
시간 죽이고(?) 있다....

Posted by Two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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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울립이 꽃피는 날...
수선화보단 거의 한달의 늦은 동생.
속살이 너무도 요염하다.


고마워...
매년 미소를 머금게 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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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눈  (0) 2016.04.08
Posted by Two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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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눈

2016 Diary/2016 04 Diary 2016. 4. 8. 23:47
아침에 일어나니
온 세상이 하얀 눈으로
덮여 버렸습니다.

다시 비출 햇살에
하얀 눈들이
모두 겨울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는 걸 알아서인지
더욱 애잔하게 보입니다.

"봄눈" 이라는 시가 떠올랐습니다.

봄눈
             임정란.

전하지 못한
그리움 있어
먼 길 가다
돌아오는가,

햇살 한줌 내리고
은빛눈물 내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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