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Diary'에 해당되는 글 38건

  1. 2020.09.30 가지 농사 (20.9.27) by TwoTen
  2. 2020.09.28 Gutter 못 교환...(8.30.20) by TwoTen
  3. 2020.09.28 오른쪽 덱 페인트 완료(8/30/20) by TwoTen
  4. 2020.08.15 Deck 수리하기 20.8.14 by TwoTen
  5. 2020.08.15 우체통 나무 교체 20.8.9 by TwoTen
  6. 2020.07.26 돌아온 아이들 20.7.25 by TwoTen
  7. 2020.07.14 세상을 처음 영접하는 도라지꽃 20.7.14 by TwoTen
  8. 2020.07.14 도라지, BellFlower 20.07.14 by TwoTen
  9. 2020.07.14 도라지 꽃의 시작, 20.7.13 by TwoTen
  10. 2020.07.14 서양가시엉겅퀴, Canada Thistle 20.7.13 by TwoTen

한 그루 심은 가지나무에 매달려 있던 가지들을
모두 떼어냈다.
몇번 자란 것을 떼어내어 먹긴 했지만,
이번에는 물 주는 호스를 정리하면서
모두 떼어냈다.

생각보다 많이 열렸다.
이렇게 잘 자라니까,
시장에서 가지가 싸게 팔리는 것인가?
가지야!
너도 너무 잘 자라지마!
네 몸값 올리려면...
인간이 사는 곳은 대부분이 "자본주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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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초 여름 지불에 올라가서
gutter에 쌓여있는 낙엽들을 치울 때,
앞쪽 지붕 gutter의 못이 거의 빠져 있다는 것을 알았다.
겨울이 되어 고드름이 생기면,
그 무게를 지탱할까하는 불안감에...
고쳐야지하는 마음만 먹었었는데,
오늘에야 못을 모두 교체해서 튼튼하게 만들었다.


사다리타고 내려오면서
앞 뜰에 심어 놓은 자목련 꽃몽우리를
보았다.
인간이 만들어 놓은 계절이 아닌,
자신들만의 세상 법칙에 따라 피고 지는,
이런 꽃들이 세상을 바꾸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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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덱 마무리 전에,
오른쪽 덱 페인트를 마쳤다.
사람이건 사물이건
새 단장하니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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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덱을 수리할려니 돈이 많이들 것 같아서,
그냥 나무를 뒤집어 놓기로 했습니다.
3주 정도 걸려서 못만 1500개 정도 뽑은 것 같습니다.
이제 뒤집에 놓은 나무를 다시 못질하고 UV 보호 페인트 칠해야합니다.

뒤집어 놓으면 5~10년은 견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하면 15년도...^^

코로나 때문에 남자들은 집 수리하느라,
나무 파는 곳에 나무들이 동이 났습니다.
여자들은 집에서 빵만 만드는지...
드라이 이스트가 씨가 말라버렸습니다.


콜럼버스에 떨어져서 지내는 울 큰아기도, 엄마빵 아빠빵, 동생빵을 만들어서 보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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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우체통 나무가 거의 분지러져서, 수리하기위해 나무 사러 lowes랑 homedpot을 갔더니, 나무가 동이나서 없습니다.
앞집 스티브 말로는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모두 집에서 Deck등 집안project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업자들이 그런답니다. 그래서 그냥 쇠로 된 것을 사서 남아 있는 부분을 자르고 넣어 콘크리트 쳤습니다.
눈차가 눈 치우다가 눈 덩어리를 확 밀어 붙이면 보통은 이 우체통이 쓰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행히 우리집은 나무가 오래 되어서 썩어서 그리 된 것입니다.
원래는 Deck을 고치고 나서 가을에 수리 할 생각이 였는데, 앞집 스티브(우리는 돌쇠라 부름)가 퇴근하다 눈이 마주친 저를 붙들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더니, 우체통 기둥 파는 삽을 억지로(?) 빌려줘서 할 수 없이 지난 주에 수리 했답니다.
삽은 써보지도 못했지만...신경써준 것이 고마워,
대만산 카스테라 선물해주었습니다.^^
선물 받으면서, 이웃끼리 빌려주는 것이라 이런거 선물하지 말라고 하면서...Shouldn't do this!를 연발합니다.
그래서 나는
my pleasure라고 연발했습니다.ㅋㅋㅋ
착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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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아이들이 돌아 왔다.
매일 매일 물놀이를 하느라 시끄럽다.
아마도 동네 아이들이 세대교체가 된 느낌이다.

세월의 흐름은 이렇게도 나타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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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닫혀있던 도라지꽃이,
오늘 아침 문을 열어,
세상을 처음 영접하는 순간을 보았다.

부디 좋은 일들 많이 만나서,
멋진 세상 살다가길 바란다.
도라지꽃, Bell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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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세상을 처음 맞이 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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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 할려 보니,
도라지꽃이 새삶을 사작하려는 것 같다.
예쁘다.
부디, 멋진 삶을 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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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많이 있는 잡초.
하지만 오늘 이름을 알았다.
Canada Thistle이란다.
생명력과 번식력이 엄청 난 것 같다.
혹시 약재? 아닌지 몰라...
그래서 찾아 보았더니
"서양가시엉겅퀴"라고한다.
이름을 알았으니,
이제부터는 말도 걸어보고
친해질 수 있을것 같다.

https://www.greenindustrypros.com/mowing-maintenance/article/12103546/lawn-care-tips-canada-thistlethe-tough-weed-that-just-wont-q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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