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weather.gov/ama/heatindex

What is the heat index?

"온도가 높은 것이 아니라, 습도가 높은 것입니다." 
여름에 들어보아보았을 문구지만, 실제로는 둘 다입니다. 
실질적 온도라고도하는 열 지수는 상대 습도가 대기 온도와 결합 될 때 온도가 인체에 미치는 느낌입니다. 
이것은 인체의 편안함을 고려한 것입니다. 몸이 너무 뜨거워지면 땀을 흘리거나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땀이 증발 할 수 없으면 신체 온도를 조절할 수 없습니다. 증발은 냉각 과정입니다. 
땀이 몸에서 증발하면 효과적으로 체온을 줄입니다. 
대기 수분 함량 (즉, 상대 습도)이 높을 때 신체의 증발 속도가 감소합니다. 
다시 말해, 인체는 습한 환경에서 더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땀 속도가 증가하여 상대 습도가 감소하면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건조한 환경에서는 실제로 몸이 시원해집니다. 
대기 온도와 상대 습도와 열 지수 사이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이는 대기 온도와 상대 습도가 증가 (감소)하고 열 지수가 증가 (감소)한다는 의미입니다.

 

https://www.wpc.ncep.noaa.gov/html/heatindex_equation.shtml

The Heat Index Equation

The computation of the heat index is a refinement of a result obtained by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carried out by Lans P. Rothfusz and described in a 1990 National Weather Service (NWS) Technical Attachment (SR 90-23).  The regression equation of Rothfusz is

HI = -42.379 + 2.04901523*T + 10.14333127*RH - .22475541*T*RH - .00683783*T*T - .05481717*RH*RH + .00122874*T*T*RH + .00085282*T*RH*RH - .00000199*T*T*RH*RH

where T is temperature in degrees F and RH is relative humidity in percent.  HI is the heat index expressed as an apparent temperature in degrees F.  If the RH is less than 13% and the temperature is between 80 and 112 degrees F, then the following adjustment is subtracted from HI:

ADJUSTMENT = [(13-RH)/4]*SQRT{[17-ABS(T-95.)]/17}

where ABS and SQRT are the absolute value and square root functions, respectively.  On the other hand, if the RH is greater than 85% and the temperature is between 80 and 87 degrees F, then the following adjustment is added to HI:

ADJUSTMENT = [(RH-85)/10] * [(87-T)/5]

The Rothfusz regression is not appropriate when conditions of temperature and humidity warrant a heat index value below about 80 degrees F. In those cases, a simpler formula is applied to calculate values consistent with Steadman's results:

HI = 0.5 * {T + 61.0 + [(T-68.0)*1.2] + (RH*0.094)}

In practice, the simple formula is computed first and the result averaged with the temperature. If this heat index value is 80 degrees F or higher, the full regression equation along with any adjustment as described above is applied.

The Rothfusz regression is not valid for extreme temperature and relative humidity conditions beyond the range of data considered by Steadman.

계산기

https://www.wpc.ncep.noaa.gov/html/heatindex.shtml

 

Posted by TwoTen
l

오래 전, 

Bluetooth module를 구입해서 아두리노에 연결해서 작동해본 적은 있는데,

하다보니 원격 조정을 위해서는 WiFi가 필요할 것 같아서 공부할 겸 싼 것으로 구입했다.

아두리노와 관련이 있는 WiFi모듈같다는 생각에 게다가 아주 싼 편이였다. $2~3정도?

ESP8266 를 구입했는데, 아래와 같이 두개의 부품이 배달되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핀으로 연결하기 위해 두개를 서로 겹쳐서 납땜하는 것이란다.

그래서 두개를 겹쳐서 납땜했다.

 

ESP8266-12E pin layout

여기 저기 찾아 보니, Firmware을 upload해야 한다고 한다.
이렇게 된 제품의 이름이 ESP-12E라는 것도 이때 알았다.
업로드를 할려면 FTDI USB To TTL 있으면 더 편리하다고 해서 이것도 구입했다.

Firmware을 upload하는 방법은,
http://blog.daum.net/rockjjy99/2584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duino&logNo=221152914869

에 잘 나와 있다.
Firmware을 업로드한 후 "Blink" Test를 위해서 아두이노 우노에 연결을 할 때는 아래 내용을 참조했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duino&logNo=221152914869

여기서는 ESP8266에는 3.3V의 전원이 반드시 연결되어야 하고, 아두리노 우노의 Rx,Tx는 5V로 동작하므로 따로 3.3V를 만들어서 출력 전압을 3.3V로 만들어주어서 했다. 정확한 이해없이 어찌어찌 연결해서 test를 했는데 반응이 없다. 무엇이 잘못 된 것인지도 잘 모르겠고, 다시 firmware upload부터 다시 시작을 했다. 이렇게 여러번을 하고도 잘 되지 않아서 다시 ESP8266 NodeMCU랑 ESP32를 같이 구입했다.

ESP-8266 NodeMCU pin layout


여기 저기 관련 내용들을 찾아서 읽어보니, 이 모듈들은 Firmware를 upload한 전원을 연결하면 모두 WiFi에 자동으로 뜬다는 것이였다. 그래서 배달이 되자 마다 upload없이 그냥 전원을 연결해보았다.
연결하니 그냥 모두 WiFi에 각각의 모듈들이 모두 뜬다.
그러면 Firmware가 모두 upload 되었다는 뜻인데...
그래도 모르니 한번 다시 upload해보자 하고 맘 먹고 해보았다.
아래 웹사이트를 따라 해보았다.
http://blog.naver.com/cicron/220882372924
한번의 실수는 있었지만, 큰 문제없이 잘 되었고, 전원을 연결하니 WiFi에 다시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그다음은 Arduino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를 이용해서 만든 프로그램은 sketch라고 한다.
ESP8266 NodeMCU를 아두이노 IDE에서 사용하기 위한 환경 설정하는 것은 여러군데 많이 나와 있다.
그 중에서 아래를 이용했다.
https://makernambo.com/49

다른점은 환경설정에서
http://makeshare.org/bbs/board.php?bo_table=arduinocom&wr_id=417

을 따라서
문장 끝에 콤마를 이용해서 다음과 세가지를 모두 넣었다.
https://dl.espressif.com/dl/package_esp32_index.json,

http://arduino.esp8266.com/stable/package_esp8266com_index.json,

http://downloads.arduino.cc/packages/package_arduino.cc_linux_index.json

그리고 IDE 예제에 있는 "Blink" 를 실행했다.

#define LED_BUILTIN 16  // GPIO 16 은 내장되어 있는 중간 쯤에 있는 LED이다.
void setup() {  // initialize digital pin 13 as an output.
  pinMode(LED_BUIDIN, OUTPUT);
} // the loop function runs over and over again forever
void loop() {
  digitalWrite(LED_BUIDIN, HIGH);   // turn the LED on (HIGH is the voltage level)
  delay(1000);              // wait for a second
  digitalWrite(LED_BUIDIN, LOW);    // turn the LED off by making the voltage LOW
  delay(1000);              // wait for a second
}

error없이 잘 되었다.

다음은 WiFI를 이용하는 것을 해보자.

 

 

 

Posted by TwoTen
l

YL-38
센서
연결 방법

 

필요부품
Pin 정보

Program Code

/*

All the resources for this project: https://randomnerdtutorials.com/

*/

int rainPin = A0;

int greenLED = 6;

int redLED = 7;

// you can adjust the threshold value

int thresholdValue = 800;

void setup(){

pinMode(rainPin, INPUT);

pinMode(greenLED, OUTPUT);

pinMode(redLED, OUTPUT);

digitalWrite(greenLED, LOW);

digitalWrite(redLED, LOW);

Serial.begin(9600);

}

void loop()

{

// read the input on analog pin 0:

int sensorValue = analogRead(rainPin);

Serial.print(sensorValue);

if(sensorValue < thresholdValue){

Serial.println(" - Doesn't need watering");

digitalWrite(redLED, LOW);

digitalWrite(greenLED, HIGH);

}

else{

Serial.println(" - Time to water your plant");

digitalWrite(redLED, HIGH);

digitalWrite(greenLED, LOW);

}

delay(500);

}

Posted by TwoTen
l

사이토카인 폭풍은 몸에 들어온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력이 특정한 이유로 너무 강해져 대규모 염증반응이 불필요하게 생기는 증상이다. 이로 인해 장기 기능이 급격히 떨어지고 호흡곤란 증세가 심해져 사망으로 이어진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나 균이 몸속으로 들어오면 체내에선 이를 공격하기 위해 면역세포들이 활성화한다. 하지만 정상 수준을 넘는 사이토카인 폭풍 현상이 발생하면 이 면역세포들은 아군과 적군을 구분하지 못한다.

Posted by TwoTen
l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26850.html

블렌델 고스초크 모델

 

존 블런델(John Blundell)과 브라이언 고스초크 (Brian Gosschalk)는  

영국에서 사회적정치적 태도에 따라 보수주의적, 자유지상주의적, 사민주의적

권위주의적이라고 일컫는 네 집단으로 나누어지는 것을 발견함.

경제적 자유, 즉 자유시장에 대한 신념이 한 축에서

그리고 개인적 자유가 다른 한 축에서 측정되는데 

기존의 좌파 우파 구분에서는 드러나지 않던 유권자 태도변화나 현실설명이 가능하게 됨

출처: http://www.pncreport.com/series/pollintro.html?lm=04  

 

http://findhappy.net/post/28

링크에서도 정치성향 테스트가 가능하다. https://cyluss.github.io/politicalcompass/  결과물 예시:

Posted by TwoTen
l





미 CIA, 암호장비 회사 차려놓고 120개국 정보 몰래 빼냈다

by. 김향미 기자입력 2020.02.12. 21:26

댓글 589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경향신문] ㆍWP “수십년간 스위스 기업으로 위장…한국 주요 고객”
이미지 크게 보기
2차 세계대전 이후 수십년간 전 세계 정부를 상대로 암호장비를 팔아온 스위스 회사가 미 중앙정보국(CIA) 소유였으며, CIA는 이 회사를 통해 동맹국을 포함한 120개국의 정보를 몰래 빼내왔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폭로했다. 이 회사가 정보를 빼온 120개국에는 한국과 일본도 포함됐다.
워싱턴포스트는 11일(현지시간) 독일의 방송사 ZDF와 함께 기밀문서인 CIA 작전자료를 입수해 스위스 암호장비 회사 ‘크립토AG’의 실체를 알렸다. 2차 대전 이후 각국에 암호장비를 제작·판매하는 영역에서 독보적 위상을 유지해온 크립토AG는 CIA가 당시 서독 정보기관 BND와의 긴밀한 협조하에 소유한 회사였다.

AD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오토솔루션 신년 고객 이벤트

알아보기

크립토AG는 2차 대전 당시 미군과 첫 계약을 맺은 이후 전 세계의 정부들에게 암호장비를 판매해왔으며, 각국은 이 암호장비를 통해 자국의 첩보요원 및 외교관, 군과의 연락을 유지해왔다. CIA와 BND는 미리 프로그램을 조작해둬 이 장비를 통해 오가는 각국의 기밀정보를 쉽게 해제, 취득했다. 다른 나라의 기밀을 손쉽게 얻으면서 암호장비 판매로 수백만달러의 수익도 챙겼다. CIA는 이 작전을 ‘유의어사전’이란 뜻의 ‘시소러스’(Thesaurus)로 붙였다가, 중대한 결정을 뜻하는 ‘루비콘’(rubicon)으로 변경했다.
1980년대 크립토AG의 ‘우수 고객’은 전 세계 분쟁지역 리스트를 방불케 했다. 1981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사우디아라비아가 가장 큰 고객이었으며 이란과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이라크, 리비아, 요르단에 이어 한국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미국의 적대국이었던 옛 소련과 중국은 크립토AG의 장비를 이용하지 않았다. 크립토AG가 서방 정보기관과 연루됐다고 의심한 것으로 보인다.
CIA는 이 회사 장비를 통해 1979년 이란에서 발생한 미국인 인질 사태 당시 이란의 실권을 쥔 이슬람 율법학자들의 반응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다. 1982년 포클랜드 전쟁 당시엔 아르헨티나 군의 정보를 빼내 영국에 넘겨줬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독재자들의 암살 과정, 1986년 리비아 당국자들이 서독의 베를린 나이트클럽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한 후 자축하는 것도 엿들었다. 1992년 크립토AG 직원이 이란에서 체포돼 감금됐을 때 BND가 100만달러 몸값을 지불한 후 이 회사는 의심을 받기 시작했다. BND는 발각 위험이 크다고 보고 1990년대 초 작전에서 손을 뗐다. 하지만 CIA는 계속 작전을 이어가다 2018년 다른 보안회사에 지분을 넘기고 물러났다.
워싱턴포스트는 CIA 내부 자료인 96쪽짜리 작전 문건(2004)과 BND가 편집한 구술사(2008) 등을 확보한 후 크립토AG와 두 정보기관 전·현직 직원들의 확인을 거쳐 보도했다고 밝혔다. CIA 문건에는 “세기의 첩보 쿠데타” “냉전의 승리”라는 표현이 등장한다. CIA와 BND는 워싱턴포스트의 답변 요청을 거부했으나 문건 진위를 반박하지는 않았다.
워싱턴포스트는 ‘루비콘 작전’을 비판했다. CIA와 BND는 국제사회의 수많은 잔혹 행위에 개입하거나 사전에 알려 피해를 줄일 수 있었는데도 묵인했으며, ‘정보 동맹’을 강조해온 미국이 동맹국들의 정보를 빼돌렸다는 것이다.
김향미 기자 sokhm@kyunghyang.com

ⓒ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79명이 기사에 공감합니다.

SNS 공유하기

경향신문 주요뉴스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채널 추가

"임대료 깎겠다"···전주 한옥마을 살리는 '갑들의 상생 실험'

금태섭, 새벽 4시에 온 "철수한테 가거라"는 문자에 "일찍···"

밝은 모습 뒤로한 안타까운 요절…배우 고수정 향해 쏟아지는 추모 물결

댓글 589내 댓글

로그인 해주세요.

추천순

최신순

과거순

자주행로8시간전
미국놈들을 믿지 말라고 했지

답글22댓글 찬성하기1789댓글 비추천하기31

유운8시간전
저래놓고 화웨이 욕한다고? ㅋㅋㅋ

답글18댓글 찬성하기804댓글 비추천하기18

백범 김구8시간전
양아치 미국이 동맹국 이라고?? 동맹을 가장한 늑대 아닐까?? 미국 철썩같이 믿다가 골로간다.

답글11댓글 찬성하기559댓글 비추천하기20

더보기

새로고침

'봉준호 마케팅' 열심인 한국당, 새누리당 시절엔..

여의도 식당 종업원 60대女, 아들뻘 20대 동료 왜 찔렀나(종합2보)

"성폭행당한 내가 나쁜 게 아냐"..전국서 꽃 들고 모인 일본 여성들

"좌파 약점 잡겠다"며..쓰레기통 기저귀까지 뒤져

"갤럭시 Z 플립, 기생충 오스카 석권만큼 충격적".. 외신 호평 이어져

정경심 "일기까지 증거로, 인생을 털어"..검찰 "관련 있는 자료"



용돈 주는 만보기 앱, 일단 걸어보세요AD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이제 위아래로 접는다"..손 안에 '쏙' 새 폴더블

김부겸 "지역 민심 제대로 보고 안 된 듯.. 선거 치르기 민망"

법원, 김기현의 '울산사건' 공소장 열람·복사 신청 기각

접으면 한손에..펼치니 6.7인치, L자로 세우면 양 손에 자유가..

연령별 많이 본 뉴스

전체

20대↓

30대

40대

50대↑

1입항 거부로 떠돌던 크루즈 캄보디아 수용.."역시 훈센"

2여의도 식당 종업원 60대女, 아들뻘 20대 동료 왜 찔렀나(종합2보)

3확진 없고 3명이나 퇴원한 날.."심각한 병 아니었다"

4'PD수첩' 인터뷰 조작논란에 제작진 "혼란 끼쳐 송구"(종합)

5현직 부장검사, 秋에 반박.."총장 지휘·감독권, 법이 규정"

1갤럭시S20 '괴물 카메라'..'100배 줌' 촬영했더니 달 표면 선명

2"잠들면 관계 요구"..장문복, 여친 폭로에 "선 넘었다"

3[단독]3번환자 "자진신고했는데 너무 억울..작년 폐렴때보다 증상미미"

4중국서 코로나19 확산세 주춤..신규 확진 2천명대(종합2보)

5한·미, 한·일 관계 흔들리는데.. 미·일은 '군사협력' 강화

1신종코로나 창궐하는데 13억 인도는 감염자 단 3명..왜?

2[단독] 코 수술 받다 '심정지'.."응급 처치도 안 했다"

3"소방처럼 편하고 싶다"..靑게시판 글에 소방관들 분노

4CCTV·카드조회 총동원 '동선 추적'.."시간과 싸움"

5갓 백일 지난 딸 태우고 종일 운전하는 인니 기사

1여의도 식당 종업원 60대女, 아들뻘 20대 동료 왜 찔렀나(종합2보)

2'봉준호 마케팅' 열심인 한국당, 새누리당 시절엔..

3주황색과 오렌지색이 달라? 당색 논란에 국민당 "우린 좀 더 '비비드'해"

4[단독]우한 복귀한 1번 환자 "도시 전체가 정지됐다"


Posted by TwoTen
l
 
●기사 내용●
-변기 용량 6L
-일인당 하루 10L이상 소비
-변기 물 하루 소비량 1410억L
-개도국 25억명이 수세식 해택을 못받고 있다.
■기사에서 유츄한 내용■
•2019년 세계인구 77억1천만
•약 50억명이 혜택받고 1410억L물 소비
•하루에 약 28.2L/명 물소비

=============
변기에도 '나노 혁명'..물 90%나 적게 쓴다

이정호 기자 입력 2019.11.24. 21:20댓글 95


[경향신문]

그리스와 함께 고대 서양문명의 뿌리로 불리는 로마는 실용적인 건축 기술을 꽃피운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게 콜로세움이다. 수천년의 세월 앞에 곳곳이 무너져 내렸지만 지금도 생생히 살아 있는 압도적인 웅장함에 매료된 관광객들로 콜로세움 밖은 늘 인산인해를 이룬다.
흥미로운 것은 로마의 위대한 건축 유산 가운데 화장실이 있었다는 점이다. 로마 시내에는 100여개의 수세식 공동 화장실이 곳곳에 설치돼 있었다. 인간의 배설물을 깨끗하게 관리하겠다는 개념은 수백년 뒤 유럽 중세사회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로마는 시대를 거슬러 배설물을 물에 섞어 원활히 배출하는 시스템을 고안한 것이다.

명실공히 현대적인 수세식 화장실이 등장한 건 19세기 후반이다. 도자기 재질의 변기에서 다량의 물을 강하게 밀어내 배설물을 씻어내고, 오염된 물은 식수를 운반하는 상수도와 분리하는 정책이 생겼다. 이른바 선진국에 속한 인류는 ‘푸세식 화장실’이 주는 악취와 비위생에서 해방됐다.
문제는 편리함의 대가가 크다는 것이다. 수세식 화장실에는 적지 않은 물이 쓰이기 때문이다. 현재 시중에서 팔리는 변기 대부분의 물 탱크 용량은 6ℓ 전후다. 보통 사람이라면 하루 10ℓ 이상의 물을 오로지 용변을 위해 쓴다는 얘기다.
변기 안쪽 면에 나노물질 코팅
물 절약하며 용변 처리 적정 기술
미 펜실베이니아대 연구진이 개발
이와 관련,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진이 최근 국제학술지 ‘네이처 지속 가능성’에 시선을 끄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물을 지금보다 훨씬 적게 사용하고도 용변을 깨끗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내놓은 것이다.
비밀은 변기에 나노 물질을 코팅한 데에 있다. 나노 물질의 크기는 10억분의 1m에 불과할 만큼 작다. 이를 변기 안쪽에 펴 바르면서 아주 작은 돌기를 인위적으로 만들었다.
임현의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나노 물질이 코팅된 표면에서는 표면장력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물과 같은 액체가 어딘가에 달라붙으려는 고유한 힘인 표면장력을 나노 물질의 오톨도톨한 표면이 떨어뜨린다는 얘기다. 접착력이 아무리 좋은 테이프라도 표면이 까슬까슬한 수세미 위에 단단히 붙이기 힘든 것과 비슷한 경우가 일어나는 것이다.
자연계에선 연꽃잎에 천연 나노 물질이 형성돼 있다. 연꽃잎을 보면 비가 아무리 많이 와도 빗물이 잎사귀에 넓게 퍼지지 않고 동그랗게 뭉친다. 물의 표면장력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해 생기는 현상이다. 뭉친 물방울은 연꽃잎이 바람에 흔들리며 살짝만 기울어져도 아래로 흘러내린다. 이 때문에 연꽃잎은 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한다.
연구진은 신형 변기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40㎝ 높이에서 45도 각도로 기울어진 나노 물질 코팅 판자에 형광 성분이 섞인 실험물을 떨어뜨렸다. 사람이 용변을 보는 상황을 가정한 것이다. 그리고 나노 물질 덕분에 미끄러져 내려간 뒤에도 판자에 일부 들러붙은 소량의 실험물을 눈으로 전혀 식별할 수 없을 정도로 제거하는 데 필요한 물의 양을 재봤다. 그랬더니 유리판에서 용변을 씻어낼 때보다도 물이 90%나 적게 든다는 점을 확인했다.
인류의 변기용 물 하루 1410억ℓ
아프리카 전체 하루 소비량의 6배
실용화 땐 개도국 25억명에 혜택
나노물질 자연계 방출 차단은 숙제
연구진은 이 기술이 개발도상국의 수세식 화장실 도입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개발에 참여한 웡탁싱 펜실베이니아대 연구원은 영국 언론 가디언과 인터뷰하면서 “현재 인류가 변기에서 쓰는 물은 하루 1410억ℓ에 이른다”며 “아프리카인들 하루 전체 물 소비량의 6배”라고 말했다. 이 기술이 수세식 화장실 혜택을 누리지 못해 전염병과 악취에 노출되는 개발도상국 국민에게 도움을 주고, 지구 전체로도 물 소비를 줄이는 데 기여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이번 변기는 개도국에 수세식 화장실을 보급하기 위한 연구를 하던 영국 크랜필드대가 2015년 도움을 요청하면서 고안됐다. 크랜필드대는 열악한 개도국의 상하수도 여건을 고려해 친환경적으로 배설물을 처리할 변기를 연구하다 적은 양의 물로는 이물질을 변기 안쪽에서 깨끗이 제거하기 어렵다는 문제에 부닥쳤다. 이번에 펜실베이니아대 연구진이 돌파구를 찾은 셈이다.
아직도 세계에서 25억명은 열악한 수도 공급 체계로 인해 수세식 화장실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런 현실을 감안하면 이번 연구 성과는 획기적이라고 할 만한 전환점이다. 과학계선 이 같은 개념의 기술을 ‘적정 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이라고 부른다. 다량의 자본 투입과 수익 극대화가 아닌 인간의 생존과 복리를 위한 기술을 일컫는 개념이다.
다만 이번 변기는 아직 해결해야 과제도 있다. 변기 안쪽에 코팅된 나노 물질이 조금씩 벗겨져 자연계로 방출될 가능성이 지적된다. 마크 미오도니크 런던대 재료 및 사회학과 교수는 가디언에 “연구진이 대비책을 세울 것으로 보지만 이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 관련된 화학물질이 환경에 줄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run@kyunghyang.com
Posted by TwoTen
l
fox news가 FBI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경찰은 하루 평균 3명, 1년에 1000명 이상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미국에서 일어나는 성인 남성 살인 중 8%에 해당한다. 2012년 FBI 살인 조사 분석 결과 경찰에 의해 사망한 흑인은 전체의 31%였다. 복스 뉴스는 흑인이 전체 미국 인구의 13%에 해당하는 소수 인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 가디언지 조사 결과 경찰에 의해 사망하는 시민의 37.4%는 소수인종이었으며 그중 62.7%는 무기를 소지하지 않은 상태로 사망했다.

아스팔트에 처박힌 피범벅 흑인소년..과잉제압 경찰 처분은 - https://news.v.daum.net/v/20190425165407111?f=m
Posted by TwoTen
l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하루가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 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했던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은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Posted by TwoTen
l

There are two ways of constructing a software design:


One way is to make it so simple that there are obviously no deficiencies;

The other is to make it so complicated that there are no obvious deficiencies.

— C. A. R. Hoare


(Success in life is a matter not so much of talent and opportunity as of concentration and

perseverance.)


— C. W. Wendte

Posted by TwoTen
l